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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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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독일 NFF와 산학협력… 글로벌 연구·교육 연계 기반 마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독일 연구기관 및 국내 주요 대학,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9월 3일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로 구성된 한국대학 컨소시엄(KUC, Korean University Consortium)을 대표해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과대학교(TU Braunschweig) 산하 니더작센 자동차연구센터(NFF) 및 자동차공학연구소(IAE),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자동차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Automotive Future Talent Fostering Progra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국제적 연구 경험과 융합형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대학교는 컨소시엄 대표 대학으로서 참여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이끌고, 학생 선발과 국내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 교과과정과 해외 연구 현장을 연계한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자동차 산업이 요구하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KUC 소속 학부생 가운데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해 독일 IAE 및 NFF 연구 현장에 파견하고, 현지 연구진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용 인공지능, 차량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약 12개월 동안 독일 현지의 연구 환경에서 프로젝트 수행과 멘토링, 연구 성과 공유 활동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협업 역량을 높이게 된다. 국민대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실제 연구개발 환경과 국제 공동연구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교육과정도 함께 강화된다. KUC는 차량용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용 인공지능, 차량 사이버보안 등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모듈을 개발한다. 각 대학은 이를 기존 전공 교과목 및 캡스톤디자인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융합 학습과 학점 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AI 해커톤, 학습 동아리, 산업계 동문 멘토링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뿐 아니라 협업 능력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 로만 헨체(Roman Henze) IAE 소장, 막시밀리안 플로어만(Maximilian Flormann) IAE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의 든든한 파트너십 덕분에 독일 IAE 및 NFF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실무형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글로벌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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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금)까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10년간 이어져 온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신성환)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들과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초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다른 전공과 시각을 드로잉으로 연결한다. 《The Drawing》은 공학교육에 드로잉을 접목한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됐다. 자동차와 기계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적 관찰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확장해 왔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공학과 예술, 학생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로 발전해 왔다. 올해 전시는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월 27일(목)까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BODA 갤러리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전시를 선보인다. 이어 경희대학교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 11일(금)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대학과 학교, 공학과 예술이 서로의 시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지도해 온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전공 이동헌 교수는 “《The Drawing》은 잘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신이 이해한 구조와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10년간 이어온 전시가 올해 여러 교육기관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작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장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로 ‘디자인&콘텐츠’ 및 ‘모빌리티’ 분야는 국민대의 핵심 경쟁력인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과 자동차공학을 기반으로, AI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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