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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금)까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10년간 이어져 온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신성환)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들과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초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다른 전공과 시각을 드로잉으로 연결한다. 《The Drawing》은 공학교육에 드로잉을 접목한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됐다. 자동차와 기계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적 관찰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확장해 왔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공학과 예술, 학생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로 발전해 왔다. 올해 전시는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월 27일(목)까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BODA 갤러리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전시를 선보인다. 이어 경희대학교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 11일(금)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대학과 학교, 공학과 예술이 서로의 시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지도해 온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전공 이동헌 교수는 “《The Drawing》은 잘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신이 이해한 구조와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10년간 이어온 전시가 올해 여러 교육기관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작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장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로 ‘디자인&콘텐츠’ 및 ‘모빌리티’ 분야는 국민대의 핵심 경쟁력인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과 자동차공학을 기반으로, AI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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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2026 SEA:ME 해커톤’ 대회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SEA:ME 해커톤’은 국민대학교 혁신융합대학(COSS) 미래자동차사업단과 한양대학교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경진대회로,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개 대학에서 총 27개 팀, 117명의 학부생이 참가해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겨뤘다. ‘AI 네이티브 스케일카 자율주행 챌린지’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대표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Telechips)가 기술협력사로 참여해 고성능 ‘TOPST SBC 플랫폼’ 기반의 스케일카를 제작·공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코딩 특화 생성형 AI인 ‘클로드 코드 맥스(Calude Code Max 20x)’가 제공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어로 명령을 내려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활용해, 갈림길 판단과 동적 장애물 회피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가정한 고난도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 코딩을 넘어 AI와 협업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체계적인 모빌리티 교육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국민대 ‘SMT팀’이 가장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완성도 높은 알고리즘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SKY팀)과 금상(KUUVe팀) 역시 국민대 참가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계명대, 충북대, 선문대 참가팀들이 각각 은·동상 및 기술·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빛냈다. 대상을 수상한 국민대 SMT팀 팀장은 “저희만 새벽까지 남아 준비할 줄 알았는데, 모든 팀이 늦은 시간까지 트랙에서 연습할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 “대회 기간 동안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학교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단장은 “학생들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역량을 단 시간에 끌어올린 뜻깊은 해커톤 대회였다. 2박 3일동안의 짧은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에 좋은 밑걸음이 되었으면 하고,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텔레칩스 관계자 분들과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 직원분들, 그리고 조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총괄 진행한 국민대학교 김종찬 사업부단장은 “올해 SEA:ME 해커톤은 AI 네이티브 개발 방법론 적용과 국산 차량용 반도체 활용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동차 회사들이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고수준의 자율주행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은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청년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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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작성자김민경
- 작성일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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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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